황재균, 20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행복한 야구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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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38)이 20년 간의 프로 야구 선수 생활을 마감한다. 그는 2025 시즌 이후 자유계약을 신청했지만 나이로 인해 다른 구단의 관심을 받지 못해 원소속팀 케이티(KT)의 제안을 거절하고 은퇴 결정을 내렸다. 2006년 데뷔 이후 18시즌 동안 2200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0.285, 2266안타, 227홈런 등을 기록했으며, KBO리그에서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황재균은 국가대표로서 쌓은 성과도 자랑스럽게 여겼고, 은퇴식은 내년 초에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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