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1·2위 팀의 명승부…‘2차 연장 접전’ 끝에 LG가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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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가 2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정규리그에서 부산 KCC를 상대로 109-101로 승리하며 2차 연장전 끝에 웃음을 터뜨렸다. 엘지는 이날 승리로 4연승을 달리며 KCC의 8연승을 저지하고, 2위 안양 정관장과의 격차를 2.5경기로 벌렸다. 경기는 팽팽한 접전끝에 연장으로 이어졌고, LG의 마레이와 윤원상이 결정적인 3점슛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반면 KCC는 연승 행진이 마감됐다. 두 팀 모두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줬으며, 이상민 KCC 감독은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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