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신태용 매직’…인도네시아, 사우디 이어 호주 상대로 승점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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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이 10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서 호주와 0-0으로 비겼다. 이는 6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도 1-1 무승부를 거둔 후 두 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한 것이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C조 4위에 위치하며, 조 1위 일본(6점), 2위 사우디(4점), 3위 바레인(3점) 뒤에 있다. 인도네시아는 호주와의 경기를 통해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며 선전했으며, 신 감독의 지도력 덕분에 축구의 수준이 한층 향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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