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관·정지인 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 남녀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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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관(한국체대)과 정지인(전 오므론)이 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에서 각각 남녀 1순위로 지명되었다. 김태관은 28명의 후보 중 전체 1순위로 충남도청에 뽑혀 센터백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연령별 국가대표 경험이 많은 유망주로, "신인상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에서는 정지인이 대구광역시청에 1순위로 지명되어 팀의 필요에 부응할 것을 다짐했다. 총 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남녀 35명이 실업팀에 소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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