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아빠 된다…‘아이 셋, 장남은 야구 선수’ 계획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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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아기 옷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유하며 아내 다나카 마미코(28)의 임신을 알렸다. 오타니는 3~4년의 비밀 연애 끝에 올해 2월 결혼했다. 그는 다저스에서 7억 달러 계약을 통해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며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오타니는 17살 때 세운 계획표에 아들 둘과 딸 한 명을 낳고 첫 아들을 9살 때 야구를 가르치겠다는 목표를 세워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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