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9연승 꿈, 안영준이 종료 12.8초 전에 가로챘다
https://www.hani.co.kr/arti/sports/basketball/1175854.html
엘지의 9연승 꿈이 종결됐다. 1일 열린 프로농구 경기에서 서울 SK가 엘지를 77-74로 이겼다. SK의 안영준은 종료 12.8초 전에 스틸 후 골밑슛을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날 경기는 엘지가 전반까지 리드를 했으나, SK가 3쿼터에 역전하며 승기를 잡았다. 엘지는 마지막 기회에 허일영이 던진 3점슛이 실패하며 연장전 진출이 좌절됐다. SK는 이번 승리로 엘지와의 시즌 전적 3전 전승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유지했다.
ChatGPT 요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