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여자기사 최초 '10대 500승'…이창호 이어 역대 두 번째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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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9단이 여자 프로기사 최초로 10대에 프로 통산 500승을 달성했다.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박태희 4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이날 기록을 완성했다. 김은지는 2007년 5월 27일생으로, 만 19세 2개월 26일에 500번째 승리를 올렸다. 이는 기존 여자기사 최연소 기록인 최정 9단의 23세 4개월을 뛰어넘는 성과로, 남자 기사의 최연소 기록인 이창호 9단의 18세 1개월 21일에도 이어지는 쾌거다. 김은지는 입단 후 6년 7개월 12일 만에 500승을 달성하며, 현재 남녀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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