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코치, ‘마법사 군단’ 합류…이강철 감독과 13년 만에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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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가 케이티 위즈의 코치로 합류하게 되었다. 그는 2025시즌부터 1루 및 외야 수비 코치를 맡으며 이강철 감독과 협력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과거 해태 타이거즈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이 있다. 이종범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긴 선수로, 지난 시즌까지 다양한 팀에서 지도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케이티는 그의 주루 지도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이종범 코치는 팀의 도루 및 외야 수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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