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프로골퍼, 127m 거리서 퍼팅 성공 ‘세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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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프로골퍼 데이비드 미첼루치가 127m 거리에서 퍼팅에 성공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DP 월드투어는 미첼루치가 11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HSBC 챔피언십 기간 중 '히어로 챌린지'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종전 기록인 122.3m를 넘어서며 새로운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이벤트에는 유명 선수들이 많이 참가했지만, 미첼루치는 무명의 기적을 이루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2023년 호주 PGA 투어에서 상금 1위를 기록한 선수로, BMW 인터내셔널 오픈에서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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