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영범, 황선우 제치고 자유형 100m 우승…세계선수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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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19·강원특별자치도청)이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를 제치고 2025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100m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25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케이비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결선에서 김영범은 47초98로 1위를 기록하며 황선우(48초41)를 이겼다. 김영범은 국제연맹 기준 기록인 48초34도 통과하여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게 된다. 그는 강원체고 3학년으로서 또 다른 종목에서도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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