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MLB 개막전 2볼넷 2득점 ‘승리 밑돌’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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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 이정후는 4타석에서 2볼넷, 2득점, 2삼진을 기록했다. 4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그는 팀 동료의 홈런으로 득점했고, 9회에도 볼넷으로 출루해 동점에 기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사 1, 3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6-4로 승리했다. 이정후는 작년 5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정규 시즌 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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