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컵스 꺾고 NLCS 진출…다저스와 14일부터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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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시카고 컵스를 3-1로 이기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했다. 밀워키는 14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첫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밀워키는 2018년 이후 7년 만에 NLCS에 진출하며, 기존의 월드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는 팀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번 시즌 97승 65패로 양대 리그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밀워키는 컵스와의 디비전시리즈에서 홈런 3개로 마지막 승리를 확정했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밀워키와 다저스의 대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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