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모로코에도 져 2연패…16강 가능성 ‘매우 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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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 16강 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한국은 모로코와의 2차전에서 0-1로 패하여 2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지 못하고 조 최하위가 되었습니다. 독일과 콜롬비아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탈락이 결정될 수 있으며, 독일을 이기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은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6번의 유효 슈팅을 시도하면서도 결정적인 골을 만들지 못했습니다. 한국의 여자 월드컵 본선 성적은 1승 1무 10패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경기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으로, 이것이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좌우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