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4년 사우디 월드컵 확정…앰네스티 ‘스포츠 워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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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FIFA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11일 피파 화상회의에서 211개 회원국이 참여한 가운데, 이미 발표된 2030년 월드컵 개최지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등 3개국으로 결정되었다. 국제앰네스티는 사우디의 인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월드컵 개최를 허용한 피파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했고, 풋볼서포터스유럽그룹은 축구의 정신이 훼손되었다고 비판했다. 대회는 더위로 인해 겨울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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