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계, 학연·지연 그만”…젊은 후보, 고인물 협회 바꿀까 [김창금 기자의 무회전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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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계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강동영 후보가 대한유도회 회장 선거에 출마하며, 조용철 현 회장과 맞붙는다. 이는 1945년 창립 이후 거의 처음 있는 경선이다. 강 후보는 폐쇄적인 학연, 지연 문화와 특정 집단의 장기집권을 비판하며 유도의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젊은 후보의 도전은 최근 다른 체육계의 변화와 맞물려 있으며, 내부 민주화와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 강 후보는 유도의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소통의 시대를 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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