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최향남, 그리고 히어로즈…프로야구 포스팅의 역사 [아하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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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이 LA 다저스와 최대 2200만 달러에 계약하며 KBO 출신으로는 9번째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포스팅 제도를 통해 MLB에 진출한 최초의 선수는 최향남으로, 2009년 세인트루이스와 계약했으나 메이저리그 데뷔는 하지 못했다. 류현진과 이정후는 각각 높은 이적료로 성공적인 포스팅 사례로 꼽히고, 최근 김혜성의 계약으로 키움 히어로즈는 'MLB 사관학교'로 자리매김했다. 히어로즈는 포스팅을 통해 약 678억원의 이적료를 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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