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치아 국가대표 서현석씨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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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보치아 국가대표 서현석 씨가 8일 강원도 속초의료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67세로, 그는 19살부터 근위축증으로 휠체어에 의존하며 살아왔습니다. 2008년 보치아와 인연을 맺고, 그해 인천 보치아대회에서 우승후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습니다. 이후 2009년 홍콩 아태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2016년 몬트리올 월드오픈에서 금메달을 수확했습니다. 빈소는 속초 동해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10일 오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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