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연맹 회장 선거…정통 관료 출신 김기홍 대 인터넷 방송 사업가 서수길 2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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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연맹 회장 선거에서 김기홍(65)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과 서수길(57) SOOP 대표가 각기 다른 배경으로 후보로 나섰다. 김기홍 후보는 체육 행정 전문가로, 정부에서 오랜 경력을 쌓았고, 연맹의 재정 독립과 생활 체육 도약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서수길 후보는 과거 아프리카TV를 성장시킨 기업인으로, 당구의 산업화를 강조하며 모든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선거는 23일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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