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7대륙 최고봉·3극점’ 오른 허영호 대장 별세…향년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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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로 7대륙 최고봉과 3극점(북극, 남극, 에베레스트)에 오른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향년 71세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담도암 진단을 받고 8개월간 투병 생활을 하다가 29일에 사망했다. 허영호 대장은 1995년 3극점 등정에 성공하였으며, 아콩카과, 매킨리, 킬리만자로, 칼스텐스, 엘부르즈, 빈슨 매시프 등 대륙 최고봉에 올랐다. 그는 여러 차례 정부로부터 체육훈장을 수여받았으며, 2011년에는 독도 등지를 경유하는 단독 비행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그의 장례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되며 발인은 8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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