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8위에서 2위로…그래도 아쉬움 남은 한화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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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는 2024 시즌에서 정규리그 8위에서 2위로 상승하며 7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뛰어난 선발투수진 덕분에 평균자책점 1위와 함께 폰세가 4관왕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그러나 공격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포스트시즌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나 LG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김경문 감독은 아쉬움 속에서도 선수들을 칭찬하며 내년 준비를 다짐했다. 또한, 새 구장의 관중 수입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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