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지, 오정아 꺾고 해성 여자기성전 우승…통산 9번째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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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9단(18세)이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오정아 6단을 상대로 301수 만에 3집반 차로 승리하며 종합 전적 2-0으로 패권을 획득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은지는 개인 통산 9번째 타이틀을 얻었으며, 여자기성전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오정아는 4강에서 여자 랭킹 1위 최정 9단을 이기는 저력을 보였지만, 결승에서는 김은지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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