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상승세 기업은행에 대역전극…삼성화재 팀 최다 9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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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기적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V리그 여자부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다. 도로공사는 14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3-2로 승리, 3연승을 달리며 승점 35(13승 2패)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7연패 뒤 4연승으로 반격에 나섰으나 풀세트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겪었다. 외국인 공격수 모마가 35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으며, 기업은행의 육서영은 시즌 최다인 20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가 우리카드에 패하며 팀 최다 9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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