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국가대표 이해인, 후배 성추행 혐의에 “연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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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해인(19)이 최근 후배 성추행 혐의에 대해 "연인 관계였다"며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에 불복하겠다고 밝혔다. 이해인의 변호사는 그녀가 음주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성추행은 없었다고 주장하며 두 선수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해인은 SNS를 통해 해당 후배 선수는 옛 남자친구였다고 언급하며 애정 표현으로 여겼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이탈리아 전지훈련 중 발생한 사건에 대해 연맹은 징계를 내렸고, 이해인은 재심의 신청을 계획하고 있다. 그녀는 2026년 올림픽 출전에 차질을 겪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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