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바둑 ‘김은지의 시대’…최정 꺾고 5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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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바둑에서 '김은지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김은지 9단(18)은 19일 서울에서 열린 제9회 해성 여자기성전에서 우승, 5관왕을 달성하며 50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획득했다. 결승에서 오정아 6단을 2-0으로 이긴 김은지는 이어 열린 여러 대회에서도 최정 9단을 이기며 4개의 타이틀을 추가로 챙겼다. 김은지는 지난해에 비해 크게 성장했음을 밝히며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정아는 좋은 성적에 기뻐하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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