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영 2단, 이원도 9단 꺾고 태백산배 우승…입단 2년 만에 첫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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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영(26) 2단이 태백산배 바둑오픈 토너먼트에서 이원도 9단을 꺾고 첫 타이틀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170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마무리됐으며, 홍세영은 지난해 2월 프로에 입단한 이후 첫 우승을 경험했다. 준결승에서 김다빈과 원제훈을 이기며 올라온 홍세영은 상금 1천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그는 우승 소감을 전하며 자신감을 얻겠다고 밝혔다. 태백산배는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와 아마추어가 참가하는 오픈 토너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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