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김소니아 빠지고도…여자농구 BNK, 하나은행에 역전승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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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BNK가 핵심 선수 박혜진과 김소니아의 부상 공백을 딛고 부천 하나은행을 73-65로 꺾고 시즌 2승(1패)째를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다. 반면 하나은행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이날 BNK는 전력 누수 속 전반 한때 10점 차까지 뒤졌으나, 후반 들어 타니무라 리카, 이소희, 바네사 데 헤수스의 득점으로 3쿼터 중반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에는 안혜지의 노련한 경기 조율과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하나은행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혜지와 변소정이 각각 15점씩 기록하는 등 주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가 21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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