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에서 주장’ 구자욱 “우승 목표 이뤄…방심 않고 왕조 재건”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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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286338.html
삼성 라이온즈의 주장 구자욱이 팀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며 시리즈 MVP를 수상했다. 시즌 막판 부상이라는 악재를 딛고 5경기 타율 0.500의 맹활약을 펼친 그는, 길었던 암흑기를 버텨준 팬들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했다.
구자욱은 "막내 시절 당연했던 우승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팬들의 응원 덕분에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늘의 기쁨은 하루만 즐기고 방심하지 않겠다"며 삼성의 '왕조 재건'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47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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