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디슨 키스, 호주오픈 여자단식 정상…첫 메이저 우승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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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매디슨 키스(29세)가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획득했다. 25일 멜버른에서 열린 결승에서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키스는 프로 생활 17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챔피언으로 올라섰으며, 우승 상금 350만 호주달러를 받았다. 사발렌카는 3연패를 걸며 경기를 시작했으나 키스의 뛰어난 경기력에 눌렸다. 키스는 유년 시절부터 꿈꿔온 우승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팀에 대한 신뢰가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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