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노련미로 통합우승” LG “패기로 새 역사”…프로농구 챔프전 5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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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남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창원 LG와 서울 SK가 맞붙는다. 이번 결승전은 LG의 첫 우승 도전과 SK의 3시즌 만의 통합우승 도전이 걸려 있다. 두 팀은 각각 정규리그 1위(SK)와 2위(LG)로 챔프전에 진출하였으며, 과거의 대결에서 SK가 유리한 성적을 거두었다. LG는 "패기"를, SK는 "노련미"를 강조하며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면서도 긴장감이 감돈다. 결승전은 오는 5일 서울 잠실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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