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애, JLPGA 메이저대회 우승…통산 상금 14억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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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신지애는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공동 1위인 후지타 사이키와 연장전 끝에 승리했다. 이는 신지애의 JLPGA 투어 통산 31승째로, 만 37세에 최연장 우승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 역사상 최초로 통산 상금 14억엔을 돌파했다. 이민영, 전미정, 박현경 등 한국 선수들도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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