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동시 기용에 화끈한 공격농구…부상따라 희비 엇갈려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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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ketball/1285338.html
올 시즌 KBL이 2~3쿼터 외국인 선수 동시 기용을 도입하면서 화끈한 공격 농구로 리그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1라운드 평균 득점이 전년 대비 10점 이상 증가하고 전 구단이 평균 80점 이상을 기록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경기 속에 관중 수도 늘었습니다. 또한 최하위였던 삼성이 개막 9연승을 달리는 등 전력 평준화 효과도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외국인 선수의 부상이 순위 경쟁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한 명이라도 이탈하면 전력 공백과 국내 선수의 과부하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1라운드에만 현대모비스 등 여러 팀에서 외국인 선수 7명이 부상을 입으며 희비가 엇갈렸고, 외국인 전력을 온전히 유지한 삼성과 SK가 1, 2위에 올랐습니다. 향후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판도를 다시 흔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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