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9명 혼전 뚫고 여자 1,500m 은메달 …은퇴 시즌 투혼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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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이 2026-2027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2차 대회 여자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는 최민정은 한국 선수 중 홀로 결승에 올라 9명의 선수가 벌인 대혼전 속에서도 투지를 발휘하며 2분22초74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최민정은 전날 획득한 여자 1,000m 금메달과 3,000m 계주 은메달을 포함해 이번 대회를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로 마무리했다. 대표팀은 남자 5,000m 계주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남자 대표팀은 레이스 도중 넘어져 위기를 맞았으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동메달을 합작했다. 선수들은 월드투어 1·2차 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국내에서 열리는 3차 대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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