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안타에 결승 득점, 치명적 실책까지…경기 지배한 삼성 디아즈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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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수원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가 맹활약과 치명적 실책을 오가며 경기를 지배했다. 디아즈는 이날 6타수 4안타(13루타·2루타 2개)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연장 10회초 결승 적시타를 터뜨리며 팀에 리드를 안겼으나, 곧이은 연장 10회말 수비에서 결정적인 포구 실책을 범해 동점 빌미를 제공했다. 하지만 연장 12회초 내야 땅볼로 출루한 뒤 상대 실책을 틈타 과감하게 홈을 파고들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타격과 수비에서 극과 극의 활약을 펼친 디아즈 덕분에 삼성은 1승 1패를 기록하며 대구 홈으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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