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패장] 박진만 “정말 힘든 경기…대구서 분위기 이어가겠다”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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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수원 원정에서 1승 1패를 거둔 것에 대해 “찬스를 살리지 못해 힘들었으나 선발 페덱스가 7이닝을 소화해 큰 힘이 되었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주어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 홈경기로 분위기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구자욱과 디아즈 등 타선에 대한 고마움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야구하면서 처음 겪는 힘든 경기였으나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아쉬움을 삼켰다. 승부처였던 8회 박영현 투입에 대해서는 “맞더라도 영현이로 끝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장 10회말 오윤석의 타구가 잡힌 장면을 가장 아쉬운 순간으로 꼽으며, 다가올 3차전은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46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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