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오일머니’ LIV 골프, 5시즌 만에 정리 절차…재출범도 무산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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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golf/1286077.html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의 막대한 자금력(오일 머니)을 바탕으로 기존 골프계에 도전장을 내밀었던 LIV 골프가 출범 5시즌 만에 사업 정리 절차에 들어간다. 2027년 새 투자자를 유치해 리그를 재출범하려던 ‘LIV 2.0’ 계획은 자금 지원 중단과 투자사와의 협상 결렬로 결국 무산됐다.
2022년 출범한 LIV 골프는 PGA 투어의 간판선수들을 거액으로 영입하며 대립각을 세웠으나, 최근 사우디 측의 지원 중단 선언 이후 새로운 재정 기반과 정상급 선수들의 참여를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파산법원 감독 아래 질서 있는 사업 청산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지만, 제3자 인수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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