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김진, 3년 만에 백두장사 등극…개인 통산 10번째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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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증평군청)이 경북 의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6 민속씨름 의성마늘장사씨름대회' 백두급 결정전에서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로써 김진은 2023년 추석대회 이후 3년 만에 백두장사에 복귀하며, 개인 통산 10번째 백두급 정상(천하장사 2회 포함 통산 장사 12회)에 올랐습니다. 결정전에서 그는 첫 두 판을 밀어치기로 가져간 뒤, 셋째 판에서 주특기인 들배지기로 승리하며 단 한 판도 내주지 않고 완승을 거뒀습니다. 한편, 남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MG새마을금고씨름단이 양평군청을 4-0으로 제압하고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백두급 3위에는 김병호와 최인호가 올랐고, 단체전 3위는 영월군청과 기장갈매기씨름단이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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