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리 구하러 100달러 들고 달린 코치, 쇼트트랙 첫 여성감독 올랐다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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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286052.html
국내 실업 쇼트트랙팀 최초의 여성 사령탑에 오른 김민정 서울시청 감독이 남성 중심의 지도자 세계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선수 시절부터 쓴 훈련 일지를 자산 삼아 세심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는 그는 밀라노 올림픽 당시 판정 항의를 위해 '100달러'를 들고 뛰었던 일화로 주목받기도 했다. 밴쿠버 올림픽의 아픔을 딛고 대표팀 코치를 거쳐 감독이 된 그는 체력과 지구력을 넘어선 순간 폭발력과 균형 감각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쇼트트랙 경기의 원심력처럼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지도자 길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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