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멍군’ KT-삼성, 대구서 한국시리즈 3차전…소형준-후라도 선발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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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ani.co.kr/arti/sports/baseball/1285946.html
수원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대구로 무대를 옮겨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분수령이 될 이번 경기에서 KT는 소형준을,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양 팀 모두 1·2차전에서 많은 불펜 투수를 소모해 선발 투수들이 긴 이닝을 버텨주는 것이 승리의 핵심 과제다. 가을야구에 강한 소형준과 플레이오프 MVP에 오른 후라도 모두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땅볼을 유도하는 투수들이다. 이에 따라 이번 3차전은 맞혀 잡는 투수들의 호투 여부와 함께, 추워진 날씨 속에서 수비진의 실책을 최소화하는 팀이 승기를 잡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1승 1패 뒤 3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88.9%에 달해 양 팀의 총력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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