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9% 확률' 걸린 KS 3차전…라팍 '대포 전쟁'에 달렸다
운동부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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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수원 1·2차전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6일 대구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 역대 1승 1패 후 3차전 승리 팀이 우승할 확률은 88.9%로,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다.
이번 3차전의 최대 변수는 타자 친화적인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의 구장 특성과 양 팀 투수진의 누적 피로다. 잦은 연전으로 지친 마운드가 실투할 경우, 홈런이 터지기 쉬운 대구 구장 특성상 곧바로 치명적인 실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삼성은 디아즈와 구자욱을, kt는 힐리어드와 안현민 등 주축 거포들의 장타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결국 kt 소형준과 삼성 후라도 등 선발 투수들이 지친 불펜을 아끼기 위해 얼마나 긴 이닝을 버티며 상대 타선의 장타를 억제하느냐가 88.9%의 우승 확률을 거머쥘 핵심 요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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